철학자 플라톤의 소개와 2가지 철학 이론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빛낸 많은 위대한 철학자 중에서, 플라톤은 독창적인 사고와 철학적 성찰을 통해 인류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이상 국가”는 정치철학과 형이상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플라톤의 소개와 그가 남긴 업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라톤의 생애와 배경
기원전 427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난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자신만의 학문을 개척하기 위해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아카데미를 창설하여 많은 학생에게 가르침을 전하며 철학적인 영감과 지식을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플라톤의 철학 이론 소개
플라톤이 처음으로 접한 철학
플라톤이 처음으로 배운 철학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이었습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그의 가르침과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대화와 질문을 통해 사람들로부터 지혜를 끄집어내고 도덕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방법에 플라톤은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를 자신만의 철학적인 사육처로 발전시켰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주로 도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며, 질문을 통해 그들의 생각과 믿음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화는 종종 “소크래틱 대화” 또는 “마이우데아”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플라톤은 자신만의 철학적인 방법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소크래틱 대화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아레테”입니다. 아레테는 그리스어로 “우수성” 을 의미합니다. 플라톤은 인간의 가치와 목적에 관한 이론에서 아레테를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아레테는 플라톤에 따르면 인간의 본성적인 우수성이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실현시켜 최고의 상태로 발전시키는 덕목입니다. 이러한 아레테를 통해 인간은 자기 자신과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도덕적으로 완전하고 성취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레테는 단순한 외적인 성공이나 소유물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식, 지혜, 정의, 용기 등과 같은 도덕적 가치와 형이상학적인 원리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은 지식과 지혜가 아레테의 핵심 요소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간은 자기 자신과 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감과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플라톤은 아카데미에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아레테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청년들에게 철학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이 지식과 도덕성을 탐구하며 최상의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았습니다.
따라서, 플라톤의 시대에서 아레테는 고귀한 목적으로서 전체 개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있다고 여겨지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 및 도덕 경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시켜 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톤의 이상국가와 형이상학
플라톤의 ‘이상국가’는 그의 대표 철학 이론 중 하나로, 정치철학과 형이상학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서 플라톤은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과 그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상 국가’에서 플라톤은 정의와 도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왕도적인 체제로써 ‘천재 군주’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 천재 군주는 지혜롭고 도덕적으로 우수한 지도자로서 국가를 이끄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조하는 계급 구성원들은 각자 자신의 업무와 재능에 따라 분담되어 일하게 됩니다.
또한, ‘이상 국가’에서는 근본적으로 개인과 공동체 사회 질서 간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플라톤은 개인과 공동체 사회 질서 간에 상호 의존성과 상호 영양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가치와 복지는 공동체 전반적인 안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형이상학적 요소도 ‘이상 국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형이상(이데아)이란 실재하는 객체들보다 더욱 일반화된 형태로써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개념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름다움, 성공 등은 각각 심볼릭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상 국가’는 단순한 정치 철학 이론으로만 볼 수 없으며, 인간 본성과 도덕인 성격에 대해 탐구하면서 이상적인 사회 질서와 도덕인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론입니다
플라톤의 ‘사랑’에 대한 생각
플라톤은 ‘사랑’에 대해 깊이 있는 철학적인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의 사랑 이론은 아름다움과 지식, 도덕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사랑을 통해 인간의 영혼이 귀감을 찾고 완전함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플라톤은 ‘사랑’을 에로스(Eros)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에로스는 욕망, 열망, 애정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플라톤은 에로스가 단순한 욕망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지며, 아름다움과 진리를 추구하는 동기이자 원동력이라고 주장합니다.
에로스는 플라톤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물질적인 세계에서 아름다운 객체나 개념에 대한 사랑의 욕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사랑의 욕망을 통해 인간들은 아름다움과 진리를 찾고자 하며, 이는 결국 형이상학적인 형태(이데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플라톤은 사랑의 과정에서 점진적인 성장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을 강조합니다. 초기에는 심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순수하고 정제된 형태의 아름다움과 지식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들은 자기 자신 및 다른 영혼들과 함께 성장하고 완전함을 찾아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플라톤의 관점에서 사랑은 단순한 감정적인 연결보다도 영혼적인 성장과 전환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아름다움과 진리를 추구하며 형이상학적인 현실성에 접근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