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이 시작될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세상의 진리와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만의 철학적 가치관을 제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크라테스는 그의 철학적 업적과 자기 삶을 통해 인간의 지혜와 덕,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철학자 소크라테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그의 업적과 의의를 탐구해 보겠습니다.
목차
소크라테스의 철학 이론 소개
1.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적 태도: “나는 아는 것이 없다”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경에 태어나 폴리스 아테네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인간의 형이상학, 민주주의, 윤리학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나는 아는 것이 없다’는 그의 철학적인 신념을 잘 보여주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식을 탐구하고 발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이 구절을 통해 인간의 무지와 부족함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태도는 ‘소크라테스적 탐구법’이라고 불리는 철학적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성향, 그리고 또다른 사람의 관점과 영향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직업이 석고장이였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그가 자신의 가르침을 일반 대중들과 나누는 철학가로서 유명해진 후에도 교육적 배경의 부족함이 그의 철학적 탐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자신의 부족한 지식을 인정하면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그가 ‘나는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한 이유 중 하나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2. 소크라테스의 ‘마이우물 비유’: 자기 인지와 지혜의 중요성
소크라테스가 제시한 ‘마이우물 비유’는 그가 자신의 영혼과 삶을 깊이 생각하고자 했던 접근법 중 하나입니다. 이 비유는 소크라테스가 그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제시한 것으로, 인간이 자신의 영혼의 진실한 본성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마치 깨끗한 물이 담겨 있는 미포한 우물처럼 자신의 내면을 탐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비유에서, 존재하는 과장된 모양, 외관, 그리고 주변이 우리의 가치 판단의 핵심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본성에 대해 생각하고 탐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마치 깨끗한 물이 담겨 있는 우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우리 자기 내면으로 진정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영혼이 가진 풍요로움과 결함, 창조성과 비참함 등을 직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내면으로 들어가면서 얻는 것이 당장의 비약적인 인사이트보다는 오히려 진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지만, 이것이 비로소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의 것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우리가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 비유를 통해, 인간이 자신의 삶과 목표에 대해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인식이나 욕망, 이를 향한 사랑 등 단순한 것들을 버리고, 내면으로부터 비롯되는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시작은 한발의 발걸음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그는 이러한 철학적 생각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강한 의지와 인내심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영감을 준 철학 중 하나입니다.
3. 소크라테스의 형이상학과 윤리학
소크라테스는 ‘형이상학’이라는 철학 분야에서 중요한 생각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경험하는 세상보다 더 높은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존재들의 세계가 신성하고 높은 존재들에 의해 지배되고 통제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소크라테스는 형이상학에서, 모든 것이 육체적으로 관찰되는 세계보다 더 높은, 육체의 제한을 받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세계에서는 이 세상의 인간들이 경험하는 일들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와 존재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적 경험의 뒤에 숨겨진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철학의 본질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또한 이 세계가 신성하고 높은 존재들에 의해 지배되고 통제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인간의 삶에 대한 목적이 높은 존재와의 연결, 그리고 그들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깨달음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이러한 신성한 형이상학적인 개념을 고려하게 했으며, 더욱 깊고 넓은 시야와 철학적 사고를 요구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형이상론은 그의 수많은 제자를 영감 시켰고, 그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이 이러한 형이상학적 개념을 기반으로 “이상국”이라는 순수한, 완전한, 이상적인 세계에 대한 비례론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철학은 서양 철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며, 현대 철학과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철학적인 기반을 제공하였습니다.
결론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그의 형이상학과 윤리학의 제언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삶 기쁨과 슬픔을 모두 경험해본 그의 삶 자체도 깊이 생각하게 했으며, 우리들 인간의 지혜와 덕, 삶에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큰 영감을 준 철학자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소크라테스의 “나는 아는 것이 없다”라는 태도에서 영감을 받아, 평생 학습하며 자신들의 가치관을 교육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